조선왕조 입문의 가장 쉬운 길 - <아! 복잡한 건 됐고, 간단하게 조선왕조>
어느 분야든 시류를 타지 않는 정석이 있다. 이야기에도 그런 것이 있다. 바로 역사다. 특히 조선시대는 근대 대한제국의 직전 국가다 보니 실록에 기록된 정사도 많고 민간에서 내려오는 야사도 많다. 어떤 시대보다도 구체적이고 숨가쁘다. 자연히 소설, 드라마, 영화화된 사례도 많다.

드라마 <용의 눈물>이 그린 태조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태종 이방원의 왕자의 난, <뿌리 깊은 나무>의 성군 세종, 영화 <관상>의 수양대군과 한명회, <왕의 남자>가 묘사한 연산군, 그리고 임진왜란의 선조와 드라마 <이산>에서 매력적인 군주로 조명 받은 정조. 그 이후로도 고질적인 정파싸움을 지나 흥선대원군의 등장과 명성황후의 죽음, 고종의 헤이그 특사 파견까지, 조선왕조실록에는 흥미진진하고 자랑스러우며 안타까운 이야기들이 세대를 걸쳐 엮여있다. 실로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읽어봐야 할 역사다.

<아! 복잡한 건 됐고, 간단하게 조선왕조>는 어려운 교과서적 용어나 계파 설명 없이도 조선왕조실록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굵직한 사건들을 추려 최대한 재미있고 쉬운 표현으로 정리하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역동적으로 흘러간 조선왕조를 한눈에 훑어볼 수 있을 것이다.

들어가기 전에
조선 전 상황
제1대 태조
제2대 정종
제3대 태종
제4대 세종
제5대 문종
제6대 단종
제7대 세조
제8대 예종
제9대 성종
제10대 연산군
제11대 중종
제12대 인종
제13대 명종
제14대 선조
제15대 광해군
제16대 인조
제17대 효종
제18대 현종
제19대 숙종
제20대 경종
제21대 영조
제22대 정조
제23대 순조
제24대 헌종
제25대 철종
제26대 고종
제27대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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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