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과 환경 혹은 풍물과 문화가 이색적인 전국의 마을 35곳에 관한 안내서. 서강 풍경의 절정 선암마을, 섶다리의 영월 판운리, 띠뱃놀이의 전북 부안군 대리, 세계 최대의 고인돌 밀집 지역인 전북 고창 죽림리, 호수에 갇힌 섬마을 전북 수암마을, 세계적 선사시대 암각화의 경남 울산 대곡리 등 우리 나라 곳곳의 이색 마을들을 자세한 설명과 컬러 사진, 여행 안내 등을 곁들여 소개했다.

이용한
시인. 1995년 실천문학신인상 수상. 현재 프리랜서로 우리나라 각 지역의 풍물과 민속, 토종문화와 지역문화의 흔적들을 더듬어 기고해 오고 있다. 시집 <정신은 아프다> 문화기행서 <사라져가는 오지마을을 찾아서> <사라져가는 토종문화를 찾아서-꾼><사라져가는 토종문화를 찾아서-장이> <사라져가는 이 땅의 서정과 풍경>등을 펴냈다.

안홍범
사진가. <샘이깊은물> 사진부장을 지냈으며, 현재 프리랜서 사진가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지역문화, 건축, 풍물과 민속 등의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해외 여러나라의 도시와 풍물, 문화 관련 사진작업도 해오고 있다. <사라져가는 이 땅의 서정과 풍경>을 펴낸 바 있다.

제1부 강원도 ... 13
한반도 절벽마을 / 섶다리 마을 / ... / 협곡마을

제2부 전라남북도 ... 107
띠뱃놀이 마을 / 솟대당산 마을 / ... / 구들장논 마을

제3부 충청, 경상남북도 ... 251
모래마을 / 원시어업 마을 / ... / 물돌이 전통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