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쟁이 형들이 고양이 한마리만 주어서 막내를 내쫓았어요. 그런데 고양이가 좋은 생각이 있다며 장화와 자루를 빌려 달래요. 그리고 고양이는 꾀를 써서 막내를 커다란 성과 넓은 땅의 주인인 카바라 공작으로 변신시키지요. 또, 공주님과도 결혼하게 되었어요. 장화신은 고양이는 어떤 꾀를 썼을까요?

지은이 이영희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와 동대학원 언론홍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2년 문화일보 동계문예에 <소양호와 메아리>가 당선되었으며, 작품으로는 <작아도 두렵지 않아> <외로운 아카시아 나무> <달님의 선물> <도둑 쫓는 방귀쟁이> <날아다니는 공룡이 좋겠어>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알리 이파토바
1959년 모스카바에서 태어나 러이사 국립영화대학 미술학부를 석사 졸업했습니다. 지금까지 러시아와 우리나라에서 <빨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