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는 배가 아파서 코뿔소 의사 선생님을 찾았어요. 선생님은 똥 검사를 해야한다며 봉지에 똥을 담아오라고 했어요. 하지만 사자는 별로 똥이 마렵지 않았어요. 그런데, 코끼리가 똥을 누고 있었어요. 그래서 코끼리 똥을 가져갔어요. 그런데, 선생님은 코끼리 똥을 알아보았어요. 기린 똥도, 새 똥도 모두 다 아니라도 했어요. 사자의 똥이 필요하대요. 동물마다 다른 똥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지은이 최향숙
최향숙 선생님은 명지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을 공부하셨습니다. 현재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계십니다. 그동안 <저학년 과학동화> <별난 세상 별난 호기심> <21세기 다시 보는 우리 역사> <엄마와 함께 보는 수학 그림책> 등 많은 책을 쓰셨습니다.

그린이 심수근
심수근 선생님은 대학에서 응용미술을 공부하셨습니다. 현재 출판미술협회와 느낌 회원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그동안 <말하는 자라> <꿀벌과 말벌>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리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