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교실-한국문화유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형ㆍ무형 문화재 속에 담겨있는 우리 고유의 정신을 알아보기 위한 이야기입니다. 문화유산이란 앞 세대가 물려준 사물 또는 문화를 말하는데, 그 중 후대에 전해줄 만한 가치를 지닌 것입니다. 우리 한글, 대목장ㆍ소목장 기술, 우리 음식 등에 담겨있는 가치가 바로 위대한 유산이지요.

이들에 선조들의 숨결과 혼이 담겨 있고, 지금도 우리 손길을 거쳐 가고 있기에 영원히 우리를 비쳐주는 거울이랍니다. 이런 위대한 유산을 온전히 후손에게 넘겨줄 수 있도록 우리 것을 제대로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주인공들이 문화재를 알고 배우는 과정에서 악당들이 방해를 일삼지 않는군요. 악당들에게 대항하여 주인공들이 우리의 문화유산 지켜 내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문화유산 속에 담겨있는 우리의 정신이 얼마나 훌륭한지 깨달아 보길 바랍니다.

구성·그림 | sam 기획
sam(Special Academic Manwha) 기획은 어린이 학습 만화 전문 기획사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출간을 위해 이혜영 선생님(구성), 이세경 선생님(그림)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감수 | 김원수
김원수 교수님은 서양 외교사를 전공하고 러일 전쟁 전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관계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로 사회교육과에서 초등학교 역사 교육 관련 분야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교과서 <고등학교 세계사>와 <한·러 관계 100년사>, <러일 전쟁 전후 일본의 한국 침략>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청·일·한 외교 관계사>, <오늘날의 역사학>, <대영 제국의 영광스러운 고립>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