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 무림에서 가장 강하고 큰 세력인 용부. 어느 날 한 사내가 호위무사가 되기 위해 그곳의 문을 두드린다. 사랑을 하기 위해 사랑을 할 수 없는 길로 걸어간 남자, 사공운. 그에겐 절대무공보다, 십대 고수로서의 삶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으니…….

제1장: 내택(內宅) 호위무사(護衛武士)는 사랑을 할 수 없다.
제2장: 용부풍운(龍府風雲) 용부엔 풍운이 일고.
제3장: 일소일살(一笑一殺) 한 번 웃으면 필히 죽는다.
제4장: 봉성여로(鳳城旅路) - 봉성으로 가는 길.
제5장: 사혼유령검(死魂幽靈劒), 유령검은 용설아를 납치하고.
제6장: 백안귀(白眼鬼), 백안귀는 용설아를 노리고.
제7장: 살문(殺門), 살문은 청룡당을 습격하고
제8장: 십대사령(十大死靈), 다시 나타난 10대사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