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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어디쯤, 처음 만난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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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어디쯤, 처음 만난 식탁

장졘팡 저/김지은 역 | 생각정거장

출간일
2017-01-19
파일형태
ePub
용량
60 M
지원 기기
PC 스마트폰태블릿PC
대출현황
보유2, 대출0, 예약중0
콘텐츠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처음 만난 이들과 요리하는 배낭여행가,
13가지 삶의 이야기를 풀어놓다


여행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제각기 다르다. 자연 풍경, 예술 작품, 유명 도시 등 집중하는 대상 역시 다르다. 대만의 여행가이자 작가인 장졘팡이 여행하는 방법은 다소 독특하다. 다소 위험하거나 대다수가 선호하지 않는 나라를 주로 찾아가 처음 보는 사람들과 어울려 같이 한 끼를 나누면서 친구가 되는 방식으로 여행을 한다.

서툰 스페인어를 구사하면서 같이 채소를 다듬고 음식을 만들며 들었던, 독재정권에 얽힌 한 가족의 이야기나 나라 없이 더부살이하는 쿠르드족의 노래하는 할아버지, 이슬람 문화권에 종속되지 않고 살아가는 ‘검은 양’ 터키인들과의 술자리, 또래 프랑스 친구의 집의 냉장고 잔반을 뒤져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이야기 등 많은 사람들과 소박한 음식을 나누며 그들이 가진 내밀한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삶과 함께한 음식들, 음식과 함께한 사람들
그 길을 따라가는 책


그의 여정을 따라가 보면, 처음 만난 사람과 식탁에서 마주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이 활짝 열리는 순간을 볼 수 있다. 식탁 위에 차려진 것들은 개인접시 없이 포크로 긁어 먹는 스페인식 쌀 요리인 파에야, 냉장고를 털어서 만든 프랑스식 파이 키슈, 포도껍질을 증류해 만드는 터키의 국민주 라키, 우유를 졸여 만드는 인도의 사탕 바르피, 차에 버터를 넣고 10여 분을 섞어서 마시는 네팔의 버터차 등 일상적이고도 소박한 서민들의 음식이 대부분이다.

장졘팡은 이 음식들에 담긴 사람들의 마음이 얼마나 따뜻하고 순수한지를 보여 주면서도, 그들 이면에 숨겨진 국제정치와 역사 속 비극 등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평범한 음식 여행기로 끝날 수도 있었던 이 책이 우리들의 살아 움직이는 이야기, 사람 냄새 많이 나는 이야기로 끝날 수 있었던 것은 장졘팡의 무모함 혹은 열린 마음의 여행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목차

추천의 글|낯선 이들의 삶에서 생명의 이야기를 읽다/식탁 위로 떠나는 여행은 하나의 학문이다
작가의 글|삶에 깊은 울림을 주는 음식

스페인|포크로 긁어 먹는 일요일 한솥밥
스페인|올리브나무가 선물한 황혼 2막
프랑스|자투리 재료로 만든 근사한 식사
독일|치즈에만 남은 고약한 냄새
그린란드|가혹한 추위를 이기는 야생의 맛
터키|검은 양들이 짜낸 사자의 젖
터키|신께서 주신 양고기 선물
이라크|차를 사랑한 양탄자 부대
쿠르드|검붉게 우려낸 홍차 한 잔의 노래
이스라엘|2,000년을 기다려 허락받은 음식
인도|불효자의 눈물로 만든 사탕
네팔|산의 자손들이 마시는 차
캄보디아|희망을 먹고 자라는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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